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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2일]‘내 이름은 김삼순’ 外

입력 | 2005-06-02 03:28:00


◆내 이름은 김삼순

진헌의 레스토랑에 취직이 결정된 삼순의 환영식이 열린다. 마이크를 건네받은 삼순은 섹시 댄스를 추며 진헌을 유혹한다. 다음 날 맞선을 본 삼순은 이제야 마음에 드는 결혼 상대를 만났다며 좋아한다. 같은 시간 삼순의 건너편에서 맞선을 보고 있던 진헌은 삼순에게 다가가 애인인 척 장난친다.

◆건빵선생과 별사탕 마지막회.

보리(공효진)는 결혼하자는 태인(공유)을 이끌고 아버지가 있는 암자로 간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현우(김다현)는 화가 나 산에서 보리를 끌고 내려온다. 태인은 어머니 영애(양금석)를 불러내 보리와의 결혼을 허락해 달라고 사정한다.

◆세븐스 헤븐

캠덴 목사와 그의 사랑스러운 부인, 그리고 다섯 자녀들의 삶을 유쾌하게 그린 홈드라마. 유대인들이 나치에 의해 집단학살된 홀로코스트, 학교 내의 집단 따돌림과 폭력, 약물복용 등 다소 무거운 소재들이 주축이지만 가족 드라마답게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교훈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피플 세상속으로

전남 무안북중 여성 무용교사인 김진이(51) 씨는 4년 전 핸드볼 팀 감독이 전근을 간 뒤 뜻밖에 핸드볼 팀을 맡게 됐다. 그는 하루 24시간 선수들과 동고동락하며 훈련에 힘써 만년 하위에 머물던 팀을 지난해 전국 랭킹 3위까지 끌어올렸다.

◆EBS 문화센터-건강한 몸매 가꾸기 편 ‘하체기본’

날로 편리해지는 생활 속에서 하체 근력은 점점 약해지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태권도의 다양한 발동작을 통해 하체를 단련하고 예쁜 각선미를 만드는 하체 근력 강화 운동을 단계별로 배워본다. 운동 후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되는 건강음료 만드는 요령도 소개한다.

◆마술을 벗겨라

사람 공중에 띄우기, 모자에서 토끼 꺼내기 등 마술사들의 비밀과 속임수, 트릭, 연출 기법을 낱낱이 밝혀내는 프로그램. 외화 ‘X-파일’의 FBI 부국장 역을 맡았던 ‘미치 플레지’가 내레이터를 맡았다. 마술 배우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겐 훌륭한 마술 교본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