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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北核 실타래 풀리나

입력 | 2005-06-07 03:06:00



반 년 만의 접촉이 1년 만의 회담 재개로 이어지는 걸까. 지난달 13일 반 년 만에 미국 뉴욕의 유엔주재 북한대표부를 방문했던 조지프 디트라니 미 국무부 대북협상 대사. 그가 최근 “북한은 조만간 6자회담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담 중단 1년째인 6월. 그의 전망은 현실이 될 수 있을까.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