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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공짜 음악회 구경오세요

입력 | 2005-06-07 03:06:00


6월 서울 곳곳에서 가족 연인 동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짜’ 음악회가 자주 열린다.

서울 종로구 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은 ‘음악이 흐르는 박물관의 밤’이라는 테마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층 로비에서 작은 음악회를 연다.

10일 김유리 밴드의 라틴재즈 공연, 17일 테너 박인수 씨의 성악공연, 24일 그룹 타오(TAO)의 타악기 공연이 잡혀 있다. 박물관에 입장한 고객은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서울 중구 필동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11시 반부터 1시간 동안 아쟁 피리 거문고 등을 이용한 산조가 연주된다.

이 외에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는 11, 12일 ‘강변카페 페스티벌’이 열린다.

6월 무료 음악회프로그램시간장소문의(02)일상의 여유매주 화∼금요일 12:20∼12:50서울광장3789-2148음악이 흐르는 박물관의 밤매주 금요일 19:00∼20:00서울역사박물관 로비724-0192한국의 소리매주 월수금요일 11:30∼12:30서울 한옥마을 박영효 가옥2266-6923강변카페 페스티벌11,12일 12:00∼19:00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337-1678서초금요음악회매주 금요일 19:30∼21:00서초구민회관570-6410일요예술무대매주 일요일 17:00∼18:00운현궁 큰마당766-9090보훈가족 음악회7일 20:00∼21:30서울 보훈병원480-1410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