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구인 및 구직정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구·경북 인력수급정보시스템’(www.goodjob.co.kr)이 9일 오후 2시 영남대 중앙도서관에 개통된다.
대구종합고용안정센터가 개발한 이 시스템은 대구와 경북지역 1200여개 업체의 고용정보와 90여개 대학 및 직업훈련기관의 인력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도서관 주변에서 대구지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종합고용안정센터, 한국 델파이 등 16개 공공기관 및 업체가 함께 마련하는 취업특강, 상담, 현장채용 행사가 열린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