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그룹 경영지원본부 산하 법무팀을 법무실로 확대 개편하고 검사장 출신인 김재기(金在琪·사진) 변호사를 사장급 상임법률고문 겸 총괄법무실장으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김 고문은 사법시험 16회 출신으로 춘천 울산 부산 수원지검장을 거쳐 지난달 변호사로 개업했다.
박중현 기자 sanju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