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호(사진) PD의 신작 ‘봄의 왈츠’(극본 정유경)의 제작사인 윤스칼라가 주·조연급 신인 연기자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윤스칼라는 네이트닷컴 ‘통’(http://tong.nate.com)에서 19일까지 만 16세 이상 28세 이하 남녀를 상대로 오디션 참가 신청을 받는다.
‘봄의 왈츠’는 윤 PD의 ‘겨울연가’ ‘가을동화’ ‘여름향기’ 등 계절 연작 시리즈 중 마지막 작품. 유년기에 아름다운 추억을 공유했던 남녀가 불의의 사고로 헤어졌다가 성인이 돼 다시 만나 사랑을 나눈다는 줄거리다. 4월 촬영이 시작돼 아역배우들이 출연하는 3회분까지 촬영을 대부분 마쳤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