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진의 선데이 클릭
야구 감독에서 최고경영자(CEO)로 변신한 김응룡 삼성라이온즈 사장을 이틀간 동행 취재했다. 그는 한국시리즈에서 10번의 우승컵을 거머쥐었지만 “다시 태어나도 야구 감독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장으로서 감독의 팀 운영에 절대 간섭하지 않는다는 소신 등을 밝힌다.
◆사랑찬가
나이스키친에서 중요한 손님과 식사를 하던 새한은 레스토랑 직원의 실수로 서류에 와인이 엎질러지자 난감해한다. 놀란 순진은 서류를 가져다 원본을 복사한 뒤 잘 안 보이는 부분을 직접 손으로 써서 손님에게 가져다준다. 새한은 순진의 성의 있는 태도를 칭찬한다.
◆마이크 타이슨 재기 전
미국 워싱턴DC MCI센터에서 열리는 마이크 타이슨의 재기전. ‘핵주먹’으로 불리는 전 세계 헤비급 챔피언 타이슨은 최근 이종격투기 데뷔 여부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복싱계의 거물이다. 그의 상대는 아일랜드 출신의 198cm의 거구 케빈 맥브라이드. 논타이틀매치 10라운드로 진행된다.
◆불멸의 이순신
광해군은 명나라 유정 도독을 찾아 이순신을 파직할 수 없다는 견해를 밝힌다. 그러나 유정은 이순신을 파직하지 않으면 광해군과 선조의 보위도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한다. 윤두수는 이순신이 스스로 사직하는 것이 이롭다고 광해군에게 말한다. 광해군은 한산도를 찾아 이순신을 만난다.
◆100인의 증언-70, 80년대 문화를 말한다
제10부로 광고의 세계에 대해 알아본다. 1970년대 한국경제의 성장과 함께 광고계도 양적, 질적으로 발전한다. 1980년대 컬러TV의 등장으로 방송광고는 급성장한다. 그러나 유신체제와 군사독재 시절에는 광고에도 억압적인 요소가 많았다.
◆어프렌티스2
미국 부동산 카지노 재벌 도널드 트럼프 회장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CEO)를 뽑는다. 경쟁을 거쳐 뽑힌 도전자는 총 18명. 마지막 남은 한 사람이 수십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트럼프 회장의 회사를 맡아 경영하게 된다. 2004년 전미 시청률 1위를 기록한 프로그램의 두 번째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