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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15일]‘내 이름은 김삼순’ 外

입력 | 2005-06-15 03:15:00


◆내 이름은 김삼순 삼순은 술에 취해 쓰러진 진헌을 오피스텔로 데려간다. 삼순과 진헌은 같은 방에서 밤을 보낸다. 한편, 레스토랑에 온 희진에게 진헌은 다른 남자가 생긴 것인지 묻는다. 공부하러 미국에 갔다 왔다면서 왜 어떤 대학인지 말하지 못하느냐며 소리치는 진헌을 보고 희진은 눈물을 흘린다.

◆기획특강-경제 특집 ‘한국 경제의 성장과 미래-10년 안에 일본을 뛰어넘자’ 선진국 문턱까지 올라갔다가 떨어진 나라들은 모두 수십 년 동안 경제난을 겪어야 했다. 경제 칼럼니스트 최용식 씨가 선진국이라는 평가를 들을 수 있는 ‘국민소득 2만 달러’ 고지를 눈앞에 둔 지금 우리 국민들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소개한다.

◆부활 비리 경찰과 경반장 사고의 주범이라는 누명을 쓰고 도망자가 된 하은(엄태웅)은 쌍둥이 동생인 신혁의 존재를 알게 된다. 두 사람은 동찬 일당의 위협을 뚫고 20년 만에 재회한다. 그러나 하은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신혁은 동찬 일당과 맞닥뜨리게 된다.

◆뉴스추적 6·15 남북공동선언 5주년인 지금 개성산 의류가 서울 명동에서 팔리고 북한 상품을 직송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에선 북한 생산자가 게시판에 올라온 소비자 불만을 체크하는 시대가 됐다. 북한 현지 취재를 통해 남북경협의 진전 상황에 대해 살펴보고 1년 가까이 중단된 이산가족 상봉 문제도 짚어본다.

◆올댓시네마 섹시 스타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의 블록버스터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촬영현장을 소개한다. 영화 밖에서 핑크빛 소문이 자자했던 두 스타가 영화 속에서 권태기에 빠진 킬러부부로 나온다. 또 ‘텍사스 전기톱연쇄살인사건’의 촬영현장을 보며 공포영화의 제작과정을 소개한다.

◆판초 비야 멕시코의 로빈후드라 할 수 있는 ‘판초 비야’의 실화를 바탕으로 2003년에 리메이크된 영화.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멕시코 혁명에 큰 획을 그은 ‘판초 비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 작품은 실제로 혁명에 필요한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자신의 이야기를 제작사에 넘긴 판초비야의 일화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