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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18일]‘불멸의 이순신’ 外

입력 | 2005-06-18 02:57:00


◆불멸의 이순신 이순신이 압송됐다는 정보를 입수한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조선 수군을 총공격하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전쟁을 빨리 끝내고 싶은 고니시 유키나가는 명나라 심유경에게 이순신을 풀어줘야 강화 협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이에 유정 도독은 이순신을 파직시키지 말자는 뜻을 조선 조정에 전한다.

◆솔로몬의 선택 배송 중에 대게가 분실된 경우 산지 가격 20만 원과 판매지 가격 40만 원 중 어느 쪽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지 알아본다. 여자에게 속아 인감을 빌려준 남자가 자신의 동의 없이 이뤄진 연대보증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지 살펴본다. 또 아파트 부녀회에서 집값을 담합하는 행위가 처벌되는지 확인해본다.

◆음악캠프 제 16회 아시아 육상 경기 선수권대회를 기념해 인천 문학경기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스페셜 스테이지에는 그룹 ‘신화’와 멤버 신혜성의 솔로 무대가 마련되며 4인조 여성그룹 ‘빅마마’가 2집 타이틀곡 ‘여자’를 부른다. 신인 무대에는 3인조 그룹 ‘솔 스타’와 여성 4인조 ‘천상지희’가 출연한다.

◆슬픔이여 안녕 서영의 파혼선언에 놀란 도진은 민주를 의심하며 따지지만 오히려 망신만 당한다. 연심은 서영에게 도진이가 최고라고 말하지만 서영은 단호하게 뿌리친다. 한편 일호는 마지못해 여진과 이혼남의 결혼을 허락하지만 여진은 오히려 아버지한테 그동안 진저리가 났다며 반항한다.

◆2005 MTV 무비 어워즈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14회 MTV 무비 어워즈 녹화 방영. MTV 무비 어워즈에는 이색적인 시상부문이 있다. ‘최고의 키스상’은 ‘노트북’의 레이철 맥아담스와 라이언 고슬링, ‘최고의 격투상’에는 ‘킬빌2’의 대릴 한나와 우마 서먼의 결투 신이 꼽혔다.

◆리얼 베드걸스 실제 영국의 여성 전용 감옥에 수감된 수감자들의 생활 모습과 회한, 희망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주 주제는 수감자의 약물복용. 수감자의 10%가 감옥에서 약물을 사용하고 있고 감방에서 대마초가 자주 발견되는 상황에서 약물중독을 극복하려는 수감자들의 고통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