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제 4대 교육감 선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시 선관위가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교육감 선거는 다음달 4일 종전과 같은 학교운영위원에 의한 간선제로 치러진다. 이날 총 유효득표의 과반수를 얻은 후보가 없을 경우 6일 결선 투표가 치러진다. 후보자 등록은 선거 10일 전인 이달 24일. 이 때부터 후보자들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수 있다.
후보자들은 선거운동 기간 4개 교육위원 선거구에서 학교운영위원을 대상로 소견발표회를 연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