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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20일]‘안녕 프란체스카’ 外

입력 | 2005-06-20 02:48:00


◆안녕 프란체스카 프란체스카 가족은 졸지에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됐다. 두일의 월급날을 기다리며 5일간 새 주인과 동거를 시작한다. 한편 수나를 만나러 간 장샘과 원철 소장은 수나가 새로운 남자와 데이트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삼각관계였던 장샘과 원철 소장은 급기야 동맹을 다짐한다.

◆폭소클럽 ‘떴다! 김샘’ 코너에 소방관이 특별 출연해 응급조치와 관련한 유머를 보여준다. ‘마른 인간 연구 X파일’ 코너에선 마른 인간 시대의 개업 떡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밝힌다. ‘샬랄라 음악교실’에선 무뚝뚝한 남편 길들이는 법, ‘매직타임’에선 박기훈 마술사가 관객이 고른 카드를 알아맞히는 마술을 선보인다.

◆패션 70s 빈은 더미를 이용해 보석을 숨겨 나오는데 성공한다. 빈은 더미가 진짜 준희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더미를 태을방직까지 데려다 준다. 더미는 태을방직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는 경비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회장 고창회를 만난다. 더미는 창회가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말을 건넨다.

◆우리가족-노래하는 할머니 택시기사 박옥현 씨 가족 용달차 운전 경력 15년, 택시운전 11년으로 운전만 26년째인 여성운전사 박옥현 씨. 60이 넘은 나이에도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하며 활기차게 살아가는 박 씨에게는 소원이 있다. 서른다섯 살 된 딸이 결혼하는 것이다.

◆자토이치 마사지와 도박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맹인 자토이치. 그에게는 신기에 가까운 검술능력이 있다. 어느 날 자토이치는 우연히 민심이 흉흉한 한 마을에 들어선다. 그곳에서 그는 긴조 일당 때문에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는 마을 사람들을 만난다. 자토이치는 긴조 일당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데…

◆딥 정글 위크 전 세계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서 선정한 2005년 상반기 최고의 프로그램. 페루, 브라질, 보르네오, 캄보디아, 중앙아프리카 의 정글에서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야생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정글 안을 탐험하는 분위기로 연출돼 영화 ‘인디아나 존스’를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