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주화운동의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가 19일 가택연금 상태에서 60세 생일을 맞았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요슈카 피셔 독일 외무장관 등이 생일 축하 메시지를 발표하고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축하 편지를 보내는 등 전 세계에서 그의 ‘연금 해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