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용문면 내지리 용문사 경내에 최근 불교유물전시관 건립 사업이 착공됐다.
23일 예천군에 따르면 국비 등 55억여 원이 투입되는 용문사 불교유물전시관 건립공사가 최근 착공돼 내년 6월경 지하 1층, 지상 1층(연면적 247평) 규모의 전시관이 완공될 예정이다.
이 전시관 1층에는 전시실, 수장고, 학예실, 안내실, 로비 등이 들어서고 지하에는 기획전시실, 다목적영상실, 기계실, 전기실 등이 갖춰진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