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울산여성회(공동대표 이은미 권순정)는 다음달 1, 2일 울산대공원에서 ‘2005 여성주간기념 울산여성영화제’를 연다.
오후 8시부터 2시간동안 상영될 영화는 여성을 주제로 한 7편. 1일에는 ‘비너스’ ‘그녀의 무게’ ‘믿거나 말거나’ ‘엄마’ 등 4편이, 2일에는 ‘니네 엄만 뭐하나’ ‘거북이 시스터즈’ ‘잊혀진 여전사’ 등 3편이 상영된다. 모두 무료.
또 2일에는 오후 6시부터 2시간동안 울산대공원 야외무대에서 여성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울산여성회 052-266-7159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