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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송상도 20년 만에 부활 태백장사 등극

입력 | 2005-06-30 03:14:00


송상도(구미시청)가 20년 만에 부활된 민속씨름 태백급(80kg 이하)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송상도는 29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김천장사대회 태백급 결승(3판 다승제)에서 최기태(여수시청)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태백급은 1985년 진주대회를 끝으로 없어졌으나 화려한 기술씨름을 되살리기 위해 이번 대회부터 다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