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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대전, 체납 차량 번호판 뗀다

입력 | 2005-07-02 08:47:00


대전시는 늘어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7월 한 달 동안 아르바이트 대학생 57명과 세무공무원 23명 등 80명을 투입해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주야간에 아파트 및 골목길 주차장에서 체납차량을 확인한 뒤 번호판을 떼 내 체납액을 낼 때까지 동사무소에 보관하기로 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