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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빈곤퇴치 전도사 아일랜드 록가수

입력 | 2005-07-04 03:13:00



“막말하는 록가수에서 성자(聖者)로.” 2일 세계 10대 도시에서 열린 아프리카 빈곤 퇴치 촉구 콘서트 ‘라이브 8’의 기획자인 아일랜드의 록가수 밥 겔도프에 대해 쏟아진 외신들의 찬사다. G8 정상회담(6∼8일)을 앞두고 이 행사를 마련한 겔도프는 1985년 에티오피아 기아민 돕기 ‘라이브 에이드’를 기획하기도 했다.

최남진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