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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LNG 운반선 등 3억5000만달러 수주

입력 | 2005-07-05 03:05:00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벨기에 엑스마사(社)로부터 15만900m³급 액화천연가스 재기화(再氣化)선박(LNG-RV) 1척과 그리스 마란가스사(社)로부터 8만4000m³급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1척 등 2척을 모두 3억5000만 달러(약 3500억 원)에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LNG-RV는 기존의 LNG 운반선에 재기화 장치를 달아 터미널 등 육상 시설이 없어도 LNG를 공급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선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