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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6일]‘내 이름은 김삼순’ 外

입력 | 2005-07-06 03:04:00


◆내 이름은 김삼순 자신을 사이에 두고 진헌과 현우가 싸우자 삼순은 기가 막힌다. 진헌은 삼순에게 가지 말라고 붙잡지만 삼순은 단호하게 뿌리친다. 삼순은 다이어트를 해 보지만 도무지 허기를 참을 수가 없다. 한편 삼순이 두고 간 자전거를 보던 진헌은 삼순에게 전화해 당장 가져가라고 호통을 친다.

◆생방송 60분 부모 ‘키가 크다’, ‘지저분하다’는 이유로 7년 간 ‘왕따’를 경험했던 김혜민 양. 현재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집단따돌림 피해 학생들에게 조언을 주는 ‘인터넷 왕따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 양은 한때 따돌림을 견디다 못해 자살을 결심했지만 어머니의 격려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생방송 TV연예 ‘컴백 스페셜’에서는 5년 만에 5집을 발표한 댄스 듀엣 ‘클론’을 만나 본다. 특히 이들이 야심 차게 준비한 ‘휠체어 댄스’에 대해 알아보고 컴백 무대를 준비하며 흘린 눈물, 가슴 아팠던 사연들을 털어놓는다. ‘연예계 재발견’ 코너에서는 2005년 상반기 ‘TV 연예’에서 일어난 돌발상황을 공개한다.

◆낭독의 발견 6월 20∼23일 독일에서 진행된 ‘한국문학 순회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설가 공지영 씨를 동행 취재했다. 공지영 씨는 “우리말은 리듬감이 살아 있어 낭독의 여운을 주기에 좋은 언어다”라고 말한다. 한국 여성 작가들의 낭독을 들은 독일인들에게서 ‘한국문학’에 대한 소감도 들어 본다.

◆마이클 잭슨의 라이즈 앤드 폴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삶에 관한 다큐멘터리. 잭슨의 어린 시절과 팝의 황제에 오르기까지의 과정, 최근 무죄선고를 받은 아동 성추행 스캔들까지가 소개된다. 슈퍼스타로 부상한 과정,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의 이혼 등을 가족과 주변 인물들의 진술을 토대로 구성했다.

◆인터뷰의 여왕, 바버라 월터스 ‘인터뷰의 여왕’으로 불리는 미국 ABC 방송국 최고의 앵커 바버라 월터스. 그는 1976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앵커를 맡았으며 ‘바버라 월터스 쇼’를 10년 넘게 진행하면서 피델 카스트로, 야세르 아라파트, 모니카 르윈스키 등 화제의 인물들을 인터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