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서구 경서지구와 부평구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주변을 경유하는 2개 시내버스 노선이 9월부터 신설돼 운행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760번 버스는 삼산농산물시장을 출발해 삼산1지구∼경인전철 부개역∼인천지하철 동수역∼경인전철 백운역∼청천사거리를 거쳐 삼산농산물시장으로 되돌아오는 16km 구간을 순환한다.
770번 버스는 서구 경서지구∼공촌사거리∼계산삼거리∼계산택지지구∼까치말사거리∼인천지하철 작전역∼새말사거리∼풍산금속 등 30km 구간을 운행한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