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컴퓨터는 6일 수원지방법원 파산부로부터 법정관리 개시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법정관리인으로는 한솔LCD 감사로 활동한 이영민(53) 씨가 선임됐다.
현주컴퓨터 측은 “이번 법정관리 결정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영업활동도 활기를 띨 것”이라고 말했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