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세계100대 차부품업체에 뽑혀
㈜만도는 7일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가 최근 선정한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업체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오토모티브뉴스가 2004년 완성차 부품공급(OEM) 매출액을 기준으로 한 조사 결과 만도는 지난해 11억9500만 달러(약 1조1950억 원)의 매출을 올려 92위를 차지했다. 만도는 2003년 78위에 비해 14계단 떨어졌으나 한국 업체로는 유일하게 100대 기업에 들어갔다.
◆박삼구 금호회장 ‘민족화해’ 1억 기부
박삼구(朴三求)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7일 남북간 화해와 교류 협력 및 평화 실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에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박 회장은 1999년부터 이 단체의 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올해 6월부터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현대차, 고객서비스 ‘브랜드헌장’ 제정
현대자동차는 임직원들의 행동 기준과 고객에 대한 약속을 명문화한 ‘브랜드헌장’을 제정해 최근 사내(社內)에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브랜드 헌장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삶을 추구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신 스타일의 정제된 디자인과 안전하고 편안한 최고 품질의 차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랄-비 전동칫솔 38% 할인판매
‘오랄-비’는 최신 전동칫솔인 ‘프로페셔널 케어 8500 DLX’를 소비자가격(15만9000원)보다 38% 싼 9만9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31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또 전동칫솔 사진과 사용 후기를 오랄-비 미니홈페이지(town.cyworld.com/oralbpower)에 올린 소비자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제주도 신라호텔 2박 3일 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올제약 창립32주년… CI 변경
한올제약은 창립 32주년을 맞아 기업이미지(CI)를 변경했다고 7일 밝혔다. 인간의 23쌍 염색체를 형상화한 새 CI는 세계적 제약회사로 도약하려는 도전정신을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급증류주 ‘화요’ 2종 출시
도자기 브랜드 광주요의 자회사 ㈜화요는 고급 증류주 화요(火堯)를 7일 출시했다. 화요는 ‘불로 다스려진 귀한 것’이라는 의미로 알코올도수 41도와 25도 두 가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