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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10일]일요일 일요일 밤에 外

입력 | 2005-07-09 03:21:00


◆일요일 일요일 밤에

자폐성 발달장애를 이겨내고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가 된 김진호 씨의 이야기를 다룬 ‘진호야, 사랑해’ 코너. 이번 주는 김진호 씨가 혼자 목욕탕에 간다. 김 씨는 늘 아빠와 함께 목욕탕에 갔었다. 돈 계산부터 때를 미는 것까지 김 씨는 혼자 잘 해낼 수 있을까?

◆SBS스페셜-그랜드슬램 대탐험, 걸어서 지구 끝까지

54일간 1500km가 넘는 얼음바다와 영하 40도의 혹한을 뚫고, 걸어서 지구의 끝 북극점에 도달한 산악인 박영석 씨의 북극 탐험기. 초속 15m의 바람이 부는 북극 빙원의 장관과 탐험 대원들의 고난과 투지, 그들의 거친 숨소리까지 실감나게 전달된다.

◆슬픔이여 안녕

성민은 일호로부터 만나자는 전화를 받는다. 이혼 전날 밤 희숙은 성민에게 온 여진의 메시지를 보고 울분을 터뜨린다. 혜선은 나이트클럽 대청소가 끝난 후 정우와 함께 회식을 하지만 잃어버린 아들 생각에 괴로워하며 오열한다. 서영은 정우가 전화를 받지 않자 화를 내며 집을 뛰쳐나간다.

◆삼색토크 여자

TV 속 여자의 우정은 가벼워 보인다. 결혼 후 아이와 남편 뒷바라지로 친구들을 하나 둘 잃는 그들에게 친구란 어떤 의미인지 카피라이터 최윤희, 전문MC 최광기, 개그우먼 장미화, 탤런트 홍석천 씨가 출연해 알아보고 여자들이 우정을 가꾸고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해 토론해본다.

◆아이 러브 쇼탱

3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해 초여름 가요계를 달구고 있는 5인조 그룹 ‘동방신기’와의 여름데이트. 6개월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 ‘동방신기’ 다섯 멤버들의 달라진 스타일을 집중 소개한다.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와는 달리 대기실에서 벌어지는 십대 소년다운 그들의 모습을 스케치했다.

◆소재산업 현장을 가다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한다. 부품소재 제조업은 물론 첨단기계 및 전자산업의 응용산업 측면까지 한국경제에서 자동차 산업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매우 높다. 독자적인 기술개발과 전략으로 자동차 내장 부품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꿈꾸는 ㈜NVH코리아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