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때도 생활리듬을 깨뜨리지 않고 규칙적으로 공부해야 능률이 오른다. 전 과목 학습지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동아일보 자료 사진
방학을 하게 되면 아이들의 생활 패턴이 깨지기 쉽다. 아침에 늦잠 자는 것이 한 가지 예다.
부모도 자녀가 학기 중에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안타까웠던 마음에 ‘방학 때만이라도 하고 싶은 대로 해야지’ 하며 내버려 두기도 한다.
하지만 잠을 많이 자고, 하고 싶은 대로 한다고 해서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생활 습관이나 태도가 규칙적이고 일정해야 아이의 건강 패턴도 유지될 수 있다.
공부도 리듬이다. 한번 깨진 학습 리듬을 찾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나이가 어릴수록 더 그렇다. 하루 한 시간씩이라도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규칙적인 생활 태도가 개학 후의 학습에도 도움을 준다.
선행학습은 신학기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할 수 있지만 자칫 학습에 흥미를 잃게 할 수 있다.
적당한 선행학습은 괜찮지만 가능하면 복습을 통해 완전학습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복습으로 학습에 자신감을 갖게 되며, 완전학습의 효과로 나중에 공부하는 데도 영향을 주게 된다.
학습지는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습이 가능한 교재로 선택해야 한다.
누가 가르쳐 주고, 설명해 주면 학습의 이해도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아이가 스스로 학습한 교재를 체크해 보면 아이의 학습 정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교재는 너무 욕심을 내지 말고 짧은 시간에 끝낼 수 있는 것을 선택한다. 한권 한권을 끝낼 때마다 아이는 성취감을 느끼게 될 뿐만 아니라 학습에 자신감과 흥미를 갖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완전 학습으로 유도되는 효과가 있다. 여름방학에는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고, 새 학기를 대비할 수 있는 전 과목 학습지로 실력을 다져 보자.
○㈜대교, ‘점프올’
㈜대교(www.edupia.com)의 ‘점프올’은 국내 최초로 온·오프라인 통합형 학습법인 ‘아이콘’학습을 적용하고, 각종 평가 대비용 문제집을 완벽하게 갖춘 전 과목 학습지다.
점프올은 동영상강의, 아이콘학습, ARS 전화지도, 웹 평가방 등 4대 학습 서비스를 갖추고 ‘예습→학교 수업→복습→평가’의 완전학습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전 과목의 성적을 올리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예습 부분과 평가 대비용 문제집을 강화했다.
점프올은 아이콘학습법을 도입해 오프라인 학습지 교재에 온라인 학습을 접목시킨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눈높이 회원들에게 인터넷서비스뿐만 아니라 교재 내용에 없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학습을 동시에 제공한다.
여름방학 대비 ‘점프올’ 7월호는 별책부록으로 실력노트와 학기말평가가 제공돼 1학기 총정리와 부족한 부분을 복습할 수 있게 했다.
8월호는 20회의 선행학습을 통해 신학기를 예습할 수 있도록 했다.
점프올은 29일까지 계약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080-077-0202
○웅진씽크빅, ‘웅진 유니아이’
웅진씽크빅(www.wjthinkbig.com)의 ‘웅진 유니아이’는 각 과목의 학습 내용을 원리 이해부터 문제 해결, 적용, 확장 문제까지 다루는 전 과목 종합 학습지다.
수행 평가에 대비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해 학교 공부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학습 집중도를 높이고 스스로 재미있게 학습하도록 이끌어 공부 습관을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웅진 유니아이’ 7월호에는 별책부록으로 ‘총정리 학습’이 제공되어 지난 학기를 되돌아보고 부족한 과목을 보충할 수 있게 했다.
1학기를 정리하면서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고 총정리해 볼 수 있다.
또 8월호 ‘2학기 미리보기’를 통해 새 학기에 대비해 철저하게 예습할 수 있다.
이 밖에 화보, 아이용 오락 정보지, 부모용 정보지가 따로 있어 부모에게 유익한 교육 정보를 전해준다.
올여름 방학 오락 정보지에는 특집으로 ‘대나무와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7월호)과 세계 재미있는 축제를 보여 주는 ‘흥겨운 축제 속으로 풍덩’(8월호)을 담았다. 080-233-1010
홍성철 기자 sung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