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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12일]‘생로병사의 비밀’ 外

입력 | 2005-07-12 03:06:00


◆생로병사의 비밀 참을 수 없는 유혹, 야식에 대해 알아본다. 미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만 환자의 42%가 야식 습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야식은 호르몬 교란과 수면의 질 저하를 가져와 건강을 위협한다. 16kg을 감량한 방송인 정원관의 사례를 통해 야식 끊기의 구체적 방법을 소개한다.

◆PD수첩 지난달 강우석 감독의 배우 고액 출연료 발언으로 불거진 영화 제작사 대 매니지먼트사·배우의 갈등을 다룬다. 출연료가 5년 사이에 5배나 급등해 한 편 출연으로 1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톱스타의 권력화 현상을 보여 준다. 대안으로 일본을 찾아 출연료 상한제(2억 원)에 대해 알아본다.

◆변호사들 타미는 석기가 시킨 대로 주희의 집에 찾아갔다가 세희를 만난다. 타미는 예전에 주희의 수첩에서 본 사진 속의 세희 얼굴을 떠올린다. 세희는 타미에게 과일을 사 달라고 부탁하고 두 사람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다. 한편 주희가 세희의 전화를 받으려다 휴대전화를 떨어뜨리자 타미가 주워 준다.

◆똘레랑스-차이 혹은 다름 6월 임시 국회에서 제정된 가정 폭력 특별법 개정안은 부부강간 처벌 조항이 추가됐다. 실제로 부부강간 피해자의 사례를 알아보며 가정 폭력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의 법감정도 살펴본다. 서울 강남구의 폐쇄회로(CC) TV 설치에 따른 프라이버시 침해 논쟁 등도 살펴본다.

◆심플라이프3세계적인 호텔 재벌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화려한 생활에서 벗어나 평범한 생활을 체험하는 리얼 다큐 프로그램. 패리스 힐튼은 매주 새로운 직장을 경험하며 힘겨운 인턴 생활에 도전한다. 첫 직장은 방송국. 패리스에게 주어진 첫 번째 과제는 대본 쓰기다.

◆킬러의 본능, 섬 파충류의 사냥술과 은폐술, 신체 능력을 이용해 먹이를 사냥하는 모습을 조명한다. 꼬리의 독을 이용해 사냥하는 뱀 ‘데스 애더’, 날카로운 발톱으로 사냥감을 공격하는 2m 크기의 파충류 ‘페렌티’, 공룡을 연상시키는 3m 크기의 ‘코모도 왕 도마뱀’의 포악한 사냥법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