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떠도는 유머 하나. 돈도 잘 벌고 집안일까지 잘하는 남편은 ‘황금오리’, 돈은 잘 벌지만 집안일은 안하는 남편은 ‘청둥오리’. 그렇다면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아내를 종 부리듯 하는 남편은? 바로 ‘탐관오리’. 주말은 ‘청둥오리’나 ‘탐관오리’가 ‘황금오리’로 변신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비 소식도 있는 주말, ‘황금오리’가 만드는 김치부침개도 좋을 듯.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겠음.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강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