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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18일]변호사들 外

입력 | 2005-07-18 03:39:00


◆변호사들

정호는 석기에게 전화해 통화 내용을 녹음한다. 집에 간 정호는 혜수에게 석기 목소리를 들려주며 석기가 기억나느냐고 묻지만 혜수는 단호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한다. 한편 정호는 자신의 자료가 없어진 것에 대해 석기의 운전사를 의심한다. 그러나 석기는 현장에 주희도 있지 않았느냐고 항변한다.

◆하나뿐인 지구

전남 담양의 진병교 씨는 지렁이를 사육하고 지렁이의 분변토를 판매한다. 호주의 정화조 오물 처리 회사는 지렁이를 이용하여 오물의 80%를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해 실용화했다. 국내 유일의 지렁이 박사로 불리는 국립환경연구원 최훈근 박사의 설명으로 지렁이의 가치에 대해 알아본다.

◆사이언스+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05 서울오토살롱’에 전시된 튜닝카들을 취재했다. 영화 속에 등장했던 것처럼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 자동차들은 실제 존재할 수 있을까. 목표물을 찾아주는 최첨단 인공지능 자동차 등 튜닝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눈여겨볼 만한 최신 튜닝기술을 소개한다.

◆인간극장

‘금쪽같은 칠남매’ 5부작 중 첫 회. 경기 용인시 유림동의 박태서(42) 씨는 2년 전 심장병으로 아내를 떠나보내고 7남매를 혼자 키우고 있다. 그는 새벽 밥 짓기, 아이들 속옷 챙기기 등 엄마가 해야 할 일을 도맡고 있다. 엄마 없는 아이들이란 말을 듣게 하고 싶지 않다는 그의 억척 주부 이야기를 소개한다.

◆야심만만

개그듀엣 ‘컬투’, 개그우먼 정선희, 가수 신혜성, 이지혜가 출연해 ‘나 정말 못됐네, 내 안에 악마 있다’를 주제로 얘기한다. 다이어트에 실패한 사람을 보면 흐뭇하다는 정선희를 비롯해 노래방에서 친구가 노래 부르는 중에 재미없다며 정지버튼 누를 때 등 출연자들이 악동 짓을 고백한다.

◆뮤직드라마 스페셜

호화로운 출연진과 7억 원의 제작비로 화제가 된 발라드 가수 조성모의 6집 뮤직드라마 ‘마이 퍼스트(My First)’를 30분 분량으로 방영한다. 인기 탤런트 소지섭과 김정은,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주연 오사와 다카오가 주인공으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