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 80년대 인기 가수 10팀이 모여 합동 콘서트를 갖는다.
‘낭만 시대’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8월 1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25일 부산, 26일 대구 등 3개 도시에서 열린다.
방송인 이상벽 씨의 진행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송창식(사진), 그룹 ‘어니언스’ 등 포크 가수를 비롯해 전영록, 김수희, 이은하, 김수철, 변진섭, 최성수, 이치현, 최헌 등 70, 80년대 10대 가수로 인기를 얻은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히트곡을 부르며 릴레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 문의 02-324-4024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