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1995년부터 시작한 무료 개안(開眼)사업의 수혜자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삼성SDI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10만612명이었고 이 가운데 2856명이 무료로 녹내장과 백내장 등 눈질환 수술을 받았다. 삼성SDI는 이 사업을 중국에서도 실시하고 있다.
■서희건설은 일본의 폐기물 처리 전문업체 히타치조선과 기술 제휴해 쓰레기 소각장의 일종인 ‘가스화 용융로’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가스화 용융로는 기존 ‘스토커(stoker) 소각로’보다 가스 배출량이 35% 적고 다이옥신 발생량도 100분의 1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STX그룹은 18일 경남 창원시 STX엔진 사옥에서 세계 최대의 디젤엔진 제조업체인 만 비앤더블유 디젤사의 학산 사무엘슨 회장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만 비앤더블유 디젤은 지난해 매출 143억 유로를 거둔 독일 ‘만 그룹’의 주력 계열사로 학산 사무엘슨 회장은 그룹 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일본 통신판매 화장품 업체인 DHC코리아는 편의점 및 할인점 입점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매장 방문 고객에게 여행용 5종 샘플 세트 등을 준다. DHC코리아는 또 ‘화이트 썬 크림’을 15% 할인 판매하고,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화장품 파우치를 증정한다.
■하얏트 리젠시 제주 호텔은 8월 15일까지 ‘서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로큰롤 밴드 ‘오, 브라더스’, 퓨전 국악밴드 ‘동화’, ‘임학성의 재즈 밴드’ 등이 출연하며 ‘BMW 무료시승 이벤트’ 등도 펼쳐진다. 여름 특별 바캉스 패키지는 27만∼38만 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