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사진) 선수의 경기를 생중계로 만날 수 있게 됐다. SBS 스포츠 채널은 박 선수가 출전할 예정인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시아투어 전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 오후 4시 50분 홍콩 프로선발팀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26일 오후 8시 20분에 중국 베이징현대와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이후 일본으로 옮겨 28일 오후 6시 50분 도쿄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와 경기를 치르고 30일 오후 6시 50분에는 사이타마에서 우라와레즈와 마지막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