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채희대)는 농촌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농촌지역에 도서보내기’ 운동을 편다고 21일 밝혔다.
충북농협은 기증받은 책을 모아 강내농협 등 도내 6개 지역농협이 운영할 지역문화복지센터의 ‘열린 도서실’에 비치할 예정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도내 각 중앙회 지점과 사무소에 도서 기증 포스터를 부착하는 한편 주요 기관 단체에 안내장을 발송, 동참을 호소하기로 했다.
기증 문의는 충북농협 여성복지팀(043-229-1700∼4)으로 하면 된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