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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24일]‘MBC 스페셜-대한민국 김삼순’ 외

입력 | 2005-07-23 03:05:00


◇MBC 스페셜-대한민국 김삼순

MBC 수목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 방영된 기간 중 전국은 ‘삼순이 신드롬’으로 떠들썩했다. 탤런트 김선아를 비롯해 현빈, 정려원 등 출연진에게서 ‘김삼순 신드롬’에 대한 소감을 듣는다. 또 박나림 아나운서, 신은정 변호사 등 대한민국 30대 싱글 여성이 말하는 ‘김삼순’도 들어 본다.

◇일요일이 좋다

태국 파타야에서 펼쳐지는 여름특집 ‘엑스맨’. 강호동 지상렬 이지훈 박경림 김종국 등이 출연해 ‘수중 멀리뛰기’, 열대 휴양지에서 이진을 놓고 이지훈과 신혜성이 벌이는 리얼 러브스토리 ‘커플장사 만만세’ 등의 게임을 한다. ‘반전 드라마’ 코너에는 서경석 MC몽 황인영 등이 출연한다.

◇불멸의 이순신

요시라는 조선 수군 진영을 찾아와 “12척의 함대로 싸우려 하지 말고 항복을 해오면 목숨은 살려 주겠다”는 일본군의 뜻을 전달한다. 그러나 이순신은 그에게 “다시 조선 수군을 공격해 오면 그땐 조선의 바다가 일본 수군의 무덤이 될 것”이라고 대답하고 돌려보낸다.

◇스페이스 공감

일본에서 일렉트릭 퓨전 재즈로 유명한 두 기타리스트 다카시, 고이치 듀오가 어쿠스틱 사운드를 담은 신작 앨범 ‘달’을 들고 한국을 찾는다. 이들은 밤하늘에 뜬 달의 풍성함과 여유를 느끼게 하는 레퍼토리와 카펜터스의 명곡 ‘클로스 투 유’를 연주한다.

◇프레시맨 다이어리

텍사스 오스틴의 대학 신입생들이 펼치는 대학 생활을 1년 동안에 걸쳐 생생히 기록했다. 12명의 미국 대학 새내기들의 사랑과 이별, 고뇌와 성숙의 과정을 생생히 담아낸 리얼 라이프 스토리. 니콜은 첫 키스 상대인 조시를 좋아하지만 그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것 같아 불안해한다.

◇스타일 人

패션, 뷰티, 푸드, 인테리어 분야에서 유행을 창조하고 최신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들을 찾아가 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노하우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인테리어 디자이너 최시영을 만나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과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워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