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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우주로 간 아줌마 선장

입력 | 2005-07-28 03:09:00



미국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의 아일린 콜린스(48) 선장. 그에게 미국 우주개발의 운명이 달려 있다. 디스커버리호가 안전하게 귀환해야 우주개발계획을 차질 없이 계속 추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1995년에 최초의 여성 우주왕복선 비행사, 1999년에는 첫 여성 우주왕복선 선장이 됐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