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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29일]부부 클리닉-사랑과 전쟁 外

입력 | 2005-07-29 03:08:00


◆부부 클리닉-사랑과 전쟁

선희는 인터넷 채팅으로 친해진 경호가 만나자고 하자 쌍둥이 언니인 선영을 대신 내보낸다. 선영은 만날수록 경호의 매력에 끌려 결혼까지 하게 된다. 선영은 결혼 후 경호의 이중적인 모습에 실망한다. 선영은 어느 날 동생에게서 “형부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충격적인 말을 듣는다.

◆사랑한다 웬수야

해강은 종세에게 영어 공부를 하라고 충고하지만 종세는 이제 아내마저 적이 되었다고 푸념한다. 격투기 도장을 지나던 종세는 그곳에 들러 격투기 선수와 싸우며 화를 푼다. 달평은 종세에게 해강이 같은 여자는 없다며 잘 지내라고 조언한다. 한편 해강은 수진을 찾아가 부부 문제에 관한 조언을 듣는다.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영화배우 이범수, 강성연, 개그듀엣 ‘컬투’가 출연해 ‘난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 적이 있다’라는 주제로 토크쇼를 벌인다. 갓길에서 일을 보다 사람들에게 들킨 김태균, 집에서 기르던 개가 죽어 새벽에 야산에 묻으러 갔다가 기겁한 정찬우 등 운이 없었던 과거 에피소드를 들어본다.

◆신화창조의 비밀

유닉스의 헤어드라이어는 지난해 미국 미용전문가 7만5000명이 뽑은 최고의 헤어드라이어로 선정됐고 미국 최대 미용 유통업체 파록에 2000만 달러어치의 수출 계약을 따냈다.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유닉스가 음이온 헤어드라이어 등 신제품으로 국내와 세계시장을 공략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팻걸

영화 ‘로망스’를 연출한 프랑스 여류감독 카트린 브레야의 작품. 뚱뚱하고 고집 센 동생 아나이스와 인형처럼 예쁘고 사랑스러운 언니 엘레나는 친자매라고 믿기조차 어려운 극과 극의 소녀들이다. 이탈리아로 바캉스를 떠난 자매는 첫 경험에 대한 궁금증과 열망에 싸여 이를 실행에 옮기려고 한다.

◆21세기 글로벌 경쟁력 생산성 향상이 열쇠다 ‘2005 대한민국생산성대상’ 수상 기업 및 공공기관의 운영방식에 대해 알아본다. ‘조흥은행’ ‘LG이노텍’ ‘한성식품’ ‘삼성전자’ ‘새아침’ ‘한울’ ‘법무부 서울소년 창업보육원’ 등을 찾아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