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여름휴가를 보낸다.
노 대통령은 30일부터 3박4일간 지방의 한 휴양지에서 부인 권양숙(權良淑) 여사, 아들 건호(建昊)씨 부부와 함께 지낸 뒤 서울로 돌아와 청와대 관저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휴가 기간 중에는 8·15 경축사와 9월로 예정된 유엔총회 연설에 관한 구상을 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노 대통령은 30일부터 3박4일간 지방의 한 휴양지에서 부인 권양숙(權良淑) 여사, 아들 건호(建昊)씨 부부와 함께 지낸 뒤 서울로 돌아와 청와대 관저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휴가 기간 중에는 8·15 경축사와 9월로 예정된 유엔총회 연설에 관한 구상을 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