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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30일]사랑찬가 외

입력 | 2005-07-30 03:11:00


◆사랑찬가

새한은 순진에게 장태와 어떤 사이냐고 묻고 순진은 그저 친구라고 대답한다. 새한은 순진을 데리고 무작정 바다로 향한다. 새한은 순진을 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하냐며 소리친다. 약혼식 날이 다가와도 새한과 순진이 돌아오지 않자 소라는 불길하게 생각하지만 기다려 보자고 한다.

◆불멸의 이순신

일본군은 충청도로 진격한다. 조선 수군을 전멸시킨 일본 수군은 바닷길을 통해 육군보다 먼저 도성에 입성할 계획을 세운다. 조선 수군은 경상우수사 배설의 탈영과 일본 수군에 대한 공포로 술렁인다. 이순신은 정유년 9월 16일 적에게 가장 유리한 물때에 맞춰 명량으로 출전한다.

◆해변으로 가요

소라는 모텔을 빠져나온다. 민정이 일하는 스포츠센터로 간 소라는 민정에게 비행기 티켓을 받는다. 유학 얘기에 열중하던 민정은 태풍이 주스를 가져오라고 명령하자 수영 코치 주제에 자신을 아랫사람 다루듯 한다며 흥분하고 소라는 태풍에게 달려가 “버릇없다”며 몸싸움을 한다.

◆KBS 스페셜

중국 일대에서 항일 투쟁을 한 사회주의 혁명가 김산을 조명한다. 1937년 중국 연안의 한 동굴에서 미국 작가 님 웨일스와 김산이 마주했다. 님 웨일스는 그에 대해 “내가 7년 동안 동방에서 만난 가장 매력적인 사람 중 하나였다”고 술회했다. 이후 님 웨일스는 ‘아리랑’이란 소설로 그의 일생을 그렸다.

◆개의 기원

인간과 함께한 최초의 개는 수천 년 전 고대인이 길들인 사나운 늑대였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아직 그 기원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인간의 오랜 벗인 개의 조상을 밝혀내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명맥을 이어가는 원시 형태의 개를 찾아 그 특성 등을 비교해 본다.

◆에너지전쟁 위기인가 기회인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문제 해결이 다시 국가적 과제로 등장했다. 1부 ‘석유, 무한한가’에서는 대체에너지의 적극적인 활용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노력의 당위성을 설명한다. 2부 ‘에너지 확보 이젠 전쟁이다’, 3부 ‘에너지 강국의 꿈을 향해’ 등이 차례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