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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1일]변호사들 외

입력 | 2005-08-01 03:11:00


◆변호사들

이령은 주희에게 전화해 서재에서 자료를 찾아 팩스로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팩스를 보내던 주희는 이령의 책상에서 큰 서류봉투를 발견하고 호기심에 서류를 한 장씩 확인한다. 서류를 통해 부모님 사고 관련 사실을 알게 된 주희는 자신을 위해 애쓰는 정호가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린다.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

‘이런 장난은 그만’이라는 주제로 가수 김건모, 주영훈, ‘캔’, 개그맨 이병진 등이 출연해 얘기한다. 사랑을 확인하려고 애인에게 헤어지자고 했을 때, 친구들과 여행가서 자는 사람 얼굴에 낙서했을 때, 경고를 했음에도 TV에 나오는 차력을 따라할 때 등에 대해 토크쇼를 벌인다.

◆폭소클럽

‘바퀴달린 사나이’ 코너에선 강원래가 특별 출연해 ‘내 사랑 송이’를 부르며 화려한 휠체어 춤을 보여준다. ‘3·6·9’에선 장동민과 유상무가 수상 안전요원으로 나와 가상훈련을 한다. ‘마른 인간 연구 X파일’에선 과거 마른 인간들이 밥을 먹다 돌을 씹으면 음식을 뱉었다는 내용의 개그를 선보인다.

◆하나뿐인 지구 1회용 기저귀의 재활용에 대해 알아본다. 네덜란드는 1999년부터 1회용 기저귀를 종이 플라스틱 퇴비로 분류해 수거하는 기술을 도입했다. 탁아소 양로원 병원 등에서 대량 수거된 기저귀는 재활용을 거쳐 다시 1회용 기저귀나 벽지 오일필터 등으로 탄생한다.

◆도그마

천사 중의 1등 천사 메타트론이 산부인과에 근무하는 베서니를 찾아와 천상에서 쫓겨난 두 천사가 성당 아치문을 통해 천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막으라고 한다. 두 천사가 ‘모든 죄를 사면한다’는 문구가 쓰인 성당의 아치문을 통과하면 천상의 질서가 무너져 세상 모든 존재가 사라지고 만다는 것.

◆위기의 주부들

부유한 교외 주택가, 평범한 주부이던 메리 앤이 권총자살을 하자 가족과 이웃의 친구들은 이유를 몰라 당황하는데…. 어설픔이 매력인 이혼녀 수잔, 물질적으로는 풍요하나 일상이 무료해 17세 정원사와 바람을 피우는 가브리엘 등 네 주부와 그들의 가족, 애인, 이웃이 얽힌 미스터리 코믹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