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개그맨 김한석, 영화배우 채민서, 가수 김현정 등이 출연해 ‘기분대로 질렀다가 후회한 적이 있다’는 주제로 토크쇼를 벌인다. 앙드레 김의 흰색 상의를 구입했다가 6년 동안 한번도 입지 못했다는 박명수, 홈쇼핑 보다가 남성 모델을 보고 심장이 뛰었다는 채민서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HD 역사스페셜
‘가야에 여전사가 있었다’편. 경남 김해시 대성동 금관가야 고분군에서 세 구의 여성 인골이 발견됐다. 이들은 20, 30대로 철제 투구와 갑옷으로 무장했으며 여성답지 않게 발달한 근육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침입을 막기 위해 전투에 투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영&섹시 스타스토리
세계의 유명 인사들을 테마별로 모아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 준다. 할리우드의 패션 아이콘인 힐튼 자매의 화려한 일상생활과 억만장자 2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파헤쳐 본다. ‘파티걸’ 패리스 힐튼의 색다른 라이프스타일과 핸드백 사업을 진행 중인 니키 힐튼을 소개한다.
◆윤도현의 러브레터
‘윤도현과 친구들’이란 이름의 특집을 방영한다. 하림, 그룹 ‘드렁큰타이거’, 윤도현이 함께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또 윤도현, 강산에, 김C, 노홍철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 ‘밤은 깊었네’를 열창한다. 1990년 윤도현과 함께 포크그룹을 만들었던 김현성이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들려준다.
◆사랑한다 웬수야
종세는 달평에게 자신의 이혼계획을 털어놓고 해강과 잠자리를 갖지 않겠다고 말한다. 두 번째 단계로는 해강과 수진의 식사모임에서 마늘을 씹은 뒤 해강에게 냄새를 풍기는 것이다. 자신의 이혼 프로젝트에 대해 종세는 흐뭇해하고 심지어 이혼식장에서 부케를 받는 상상까지 한다.
◆살상에서 실용으로, 군사기술
살상용 무기가 생활의 만족과 편리를 높이는 데 응용되는 사례가 소개된다. 군사 통신 장비가 극한에 도전하는 스포츠 선수들의 안전장치로 쓰이는 경우, 산악 지대 등 험한 길을 이동하는 용도로 만들어졌던 군사용 이동수단이 오토바이에 적용된 예 등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