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소비의식은 어린이 때부터….’ 대구YMCA와 전국주부교실대구지부 등 지역 5개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어린이소비자일일경제캠프-우리는 알뜰꿈쟁이’ 행사가 28일 경북대 치대 강당과 인근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열린다.
접수는 8일부터 12일까지로 대구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중 선착순 100명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무료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점심이 제공된다. 공정거래위원회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소비 가치관을 심어줘 알뜰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용돈 관리에 대한 강의 △어린이 공정거래교실 △참가자들이 갖고 온 재활용품들을 서로 매매하는 알뜰장터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문의 053-257-3635, 3548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