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이순신 군사와 군량미를 확보한 이순신은 대대적인 함선 건조 계획을 세우고 순천 왜교성에 주둔하고 있는 고니시 유키나가를 1차 공격 목표로 삼는다. 영의정 유성룡은 단신으로 고니시를 찾아가 “지금 항복하라”고 엄포를 놓는다. 조명 연합군은 가토 기요마사가 주둔 중인 울산성을 포위해 공격한다.
◆광복 60년 스페셜 메이드 인 코리아 3부-한국인의 손인간 배아 줄기세포 배양에 이어 개 복제까지 성공한 황우석 교수는 섬세한 손 기술이 필요한 바이오 혁명은 가늘고 미끄러운 쇠 젓가락으로 단련된 한국인이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한다. 한국인의 손기술이 우수한 까닭을 과학적 방법을 동원해 파헤쳐 본다.
◆빙글빙글 랭크 쇼 탤런트 조형기, 개그맨 김영철 등이 출연해 ‘최고의 망신 순간’에 대해 토크쇼를 벌인다. 15년 전 영화 ‘벌레 먹은 장미’의 주인공을 맡았던 조형기가 밝히는 가장 창피했던 순간, 화장실이 급할 때 비닐봉지가 최고의 약이라고 말하는 개그우먼 안선영의 후배 등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TV쇼 진품명품 광주에 사는 의뢰인이 집안에서 13대에 걸쳐 대물림된 분청자 항아리를 들고 나왔다. 높이 42cm의 이 항아리는 깨지거나 수리한 흔적이 없으며 독특하고 추상적 문양이 돋보여 높은 감정가를 받았다. 조선시대 여성이 사용했던 노리개 비녀 가락지 뒤꽂이 등 장신구도 소개한다.
◆샤크 소닉스 유능한 잠수부이자 해양학자인 ‘밥 크래스톤’ 박사와 함께 백상아리의 생태를 연구하기 위해 과달루페를 찾아가 본다. 상어 유인장치인 ‘샤크 소닉스’를 이용해 백상아리를 유인하여 거대한 덩치의 백상아리를 찾아낸다. 바다 속 백상아리의 모든 것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메이킹 러브 위드 슬로우 잼 연인을 위한 음악인 ‘슬로우 잼 R&B’를 소개한다. 슬로우 잼이란 현재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음악 장르로 분위기 있는 내용의 R&B 음악들이 잼(JAM)처럼 섞여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룹 ‘슬로우 잼’의 정연준이 진행을 맡아 슬로우 잼 R&B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