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立秋이름값…무더위 한풀꺾여

입력 | 2005-08-08 03:07:00


입추(立秋)인 7일 무더위가 한풀 꺾였다. 이날 대부분 지역은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를 보였지만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1도로 전날보다 5도가량 낮아졌다. 대구(32.6도), 포항(32.2도), 전주(32.2도), 강릉(30.1도)의 기온도 전날보다 4도 정도 낮아졌다. 한편 기상청은 8일 오전 제주와 전남북을 시작으로 9일까지 전국적으로 20∼60mm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7일 내다봤다.

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