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 아시아의 가난한 소국에서 출발해 세계 금융 무역시장의 허브로 우뚝 선 싱가포르. 기적의 중심에는 ‘국부(國父)’로 불리는 리콴유(82) 전 총리가 있다.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비판 속에서도 부패 척결과 경제 발전에 앞장서 ‘일류국가의 꿈’을 실현했다. 불혹(不惑) 싱가포르의 다음 꿈은?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