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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13일]사랑찬가 외

입력 | 2005-08-13 03:00:00


◆사랑찬가

순진에게서 연락을 받은 새한은 약속 장소로 나간다. 그러나 순진이 합의금을 꺼내며 고마웠다고 말하자 새한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난희에게 접근한 두식은 혁이 엄마가 어떻게 죽었느냐고 묻는다. 집안의 과거사를 알고 있는 두식을 보고 난희는 누가 집안 얘기를 해 주었을지 생각한다.

◆해변으로 가요

태풍은 태현과 소라가 묘한 포즈로 마주 서 있는 모습을 보자 화가 난다. 태현을 기다리던 주희는 물에 젖은 채로 피곤하다며 본체만체하는 태현에게 서운해 한다. 한편 구조대회에 나간 태풍은 잠시 한눈을 팔다 보트에 늦게 오른다. 태풍의 팀원들은 태풍 때문에 꼴찌를 했다며 태풍을 원망한다.

◆코리아 코리아

북한 영화 ‘우리 대의원’을 소개한다. 온돌수리공인 동숙 아주머니가 사욕을 채우려고 하는 큰아버지와 벌이는 해프닝을 담았다. 강원 평창군 진부면 ‘약초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들큰들큰’ ‘도지개를 틀다’ 등의 북한 단어와 속담을 알아 맞히는 코너를 갖는다.

◆킬러의 본능, 흡혈파리

썩은 냄새를 맡은 검은파리는 약 20km 떨어진 곳까지 찾아가 시체에 300여 개의 알을 낳는다. 알에서 부화한 구더기는 시체의 머리를 파고든 후 시체의 살점을 녹여 먹는다. 최고의 사냥꾼인 기생 말파리는 말의 다리, 배, 어깨에 알을 낳는다. 육식 파리의 세계를 조명했다.

◆바운티 헌터

전설적인 현상금 사냥꾼 ‘도그’의 일상을 보여 주는 프로그램. 이제까지 ‘도그’가 잡은 도망자는 6000명에 이른다. 도그는 아침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한 청취자의 전화로 도망자에 관한 정보를 얻는다. 도망자가 일하는 패스트푸드점을 방문해 주문하는 척하면서 그를 체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