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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낙생고-수원여고 쌍용기 고교농구 우승

입력 | 2005-08-17 03:05:00


성남 낙생고가 제41회 쌍용기 고교농구대회 남고부 정상에 올랐다. 낙생고는 1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휘문고와의 결승전에서 유종현(37득점), 이관희(30점) 쌍포가 67점을 합작한 데 힘입어 96-79로 승리해 지난달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여고부 결승에서는 수원여고가 임푸름(16득점) 고아라(15득점)의 활약으로 장은옥(15득점)이 분전한 인천 명신여고를 66-52로 누르고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