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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白凡할아버지의 뜻 이어…

입력 | 2005-08-18 03:08:00



“나라와 집안의 정통성을 찾는 뿌리인 상하이로 가게 돼 무한한 영광입니다.” 17일 주중국 상하이 총영사에 임명된 김양 씨는 할아버지인 백범 김구 선생을 떠올리며 감격에 젖었다. 그가 조국 독립에 대한 백범과 임시정부의 염원을 되새겨 교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총영사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