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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종합]한국유도 ‘노 골드’ 부진

입력 | 2005-09-10 03:04:00


한국 유도가 ‘노 금메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9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05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90kg급 16강전에서 황희태(국군체육부대)가 종료 20초를 남기고 이즈미 히로시(일본)에게 반칙패해 탈락했다. 여자 70kg급 배은혜(동해시청)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카이로=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