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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15일]‘피플 세상 속으로’ 外

입력 | 2005-09-15 04:46:00


◆피플 세상 속으로

부부 한 쌍당 평균 1.6명의 자녀를 낳는 저출산 시대에 진입했지만 “많이 낳아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결혼 13년차 임표택 최영미 부부는 한 달 전 세 쌍둥이 부모가 됐다. 원용일 김혜량 부부는 두 쌍의 쌍둥이를 두었다. 이들 쌍둥이네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본다.

◆자매 바다

천 사장은 민자에게 전화해 다음 날 만나기로 약속한다. 민자는 천 사장의 전화에 들뜬다. 평소 왕래가 없던 천 사장이 민자에게 연락한 것을 보고 정희와 춘희는 불안함을 느낀다. 순영은 인철이 다른 학생들을 때리는 것을 보고 분노한다. 인철은 순영에게 학교의 규율부장이 되었다고 둘러댄다.

◆줌인! 와일드-박쥐

동굴탐험가 마틴과 크리스 크랫 형제가 세계에서 가장 큰 박쥐 서식지로 알려진 텍사스의 브래큰 동굴을 찾아간다. 어미 박쥐가 수천 마리 박쥐 중 정확하게 새끼를 찾는 모습, 저녁에 떼를 지어 사냥에 나서는 박쥐의 모습 등을 살펴본다.

◆장밋빛 인생

미스 봉은 돈만 받으면 달아나겠다고 생각하고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 본다. 순이는 미자를 만나러 가지만 흥분만 하다가 온다. 갈 데까지 갔다고 생각한 순이는 눈물이 나지만 직장도 구하고 씩씩하게 살기로 맘먹는다. 순이는 부쩍 속이 안 좋아지고 구토가 올라오지만 약으로만 견딘다.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

18년간 여성 앵커로 활동 중인 방송인 백지연이 출연해 최근 시작한 스피치 아카데미 사업 얘기를 들려준다. 또 5년 전 결혼한 금융 전문가 남편과 9세 아들과의 단란한 가족생활도 공개한다. 방송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과 탤런트 김원희, 모델 이소라 등 친한 동료 연예인들 얘기도 한다.

◆죽음의 표적

감독 드와이트 리틀, 주연 스티븐 시걸. 강력반 형사 존 해처는 마약단속 임무를 수행하던 중 동료가 살해되자 은퇴를 결심한다. 해처는 귀향하지만 고향은 마약 밀매 갱단에 의해 무법천지가 돼버렸다. 어느 날 술집에서 친구와 만나 회포를 풀던 해처는 갱단의 분쟁에 휘말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