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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서울서 테니스여왕 가리자

입력 | 2005-09-16 03:01:00



한가위 명절에 세계적인 여자테니스 스타 두 명이 한국을 찾는다. 세계 1위 마리아 샤라포바(18·러시아·왼쪽)와 세계 7위 비너스 윌리엄스(25·미국). 16일 입국하는 이들은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코트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에서 맞붙는다. 둘 중 ‘추석 오픈’의 승자는 누가 될까.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