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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인권영화제 22일 개막…주안 맥나인극장서 무료상영

입력 | 2005-09-22 07:00:00


다큐멘터리 형식의 독립영화와 대안영화를 선보이는 인천인권영화제가 22∼25일 경인전철 주안역 인근 맥나인 극장(인천 남구 주안동)에서 열린다.

올해 10회째인 이번 영화제에서는 한국과 미국 일본 이스라엘 인도 스웨덴 베네주엘라 등 7개국 33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상영관은 맥나인 극장 제5관이며, 매 회당 선착순 15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22일 오후 7시에 상영될 개막작은 ‘나쁜 피’ ‘남매와 진달래’ 등 10∼20분짜리 6편. 상영작은 영화제 인터넷 홈페이지(www.inhuriff.org)를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032-777-0320

박희제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