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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평화 전하는 ‘침팬지 어머니’

입력 | 2005-09-24 03:06:00



침팬지 연구자로 유명한 제인 구달(71) 박사가 창설한 환경보호단체 ‘루츠 앤드 슈츠(Roots and Shoots)’는 24일 ‘평화의 날’을 맞아 남북한을 비롯한 26개국에서 ‘평화의 비둘기’ 날리기 행사를 펼친다. 구달 박사는 미국의 와이오밍에서 손수 비둘기를 날릴 예정. 경기 성남시 분당신도시 이우학교와 서울외국인학교에서 이 행사가 열린다.

최남진 namjin@donga.com